인류역사와 문화의 변천사 담아

남가주서 활동하고 있는 저술가 폴 임씨가 그의 31번째 저서 ‘지식은 쾌락 즐겨라’(출판 평단사)를 최근 출간했다.
‘책 속의 책’을 저술해 잘 알려져 있는 작가는 이 서적에서 인류 역사와 문화의 변천 과정에서 알고 싶은 내용들을 문답형식으로 엮었다. 총 460여쪽인 이 책에는 ‘역사에 대한 고정관념 깨뜨리기’ ‘기존의 과학상식 뒤엎기’ ‘예술은 인생’ ‘알수록 흥미로운 성의 세계’ ‘100세까지 유쾌한 삶을 즐겨라’ ‘이야기가 있는 성경’ ‘미래는 사이보그 시대’ ‘알쏭달쏭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세상만사 트리비아’ 등 9장으로 나누어져 있다.
폴 임씨는 그 동안 ‘책 속의 책 1995’ ‘한눈으로 보는 세계사 1000장면’ ‘우리가 모르는 지식의 세계’ ‘한눈으로 보는 성경 이야기’ ‘남자는 Yes하는 여자에게 No한다’ ‘문학작품 속의 사랑이야기’ ‘수학하는 학문의 기쁨’ 등 30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