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미중서부지회(회장 고찬열)에서는 3일 비터 스윗 골프 클럽에서 한국전 참전기념 국립 박물관 건립기금 모금 및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향군의 날 기념을 겸해 열린 이날 골프대회에서는 김명회씨가 그랜드 챔피언에 올랐다.
한편 이날 오후 7시부터 퍼플 호텔(구 라마다플라자)에서는 총영사, 한인회장등이 1백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기념식에서는 강문희 이사와 김영구 회원에게 각각 재향군인회 본회장이 수여하는 공로패와 표창장이, 마종세 창립위원과 곽길동 지회 창립위원에게는 고찬열 지회장이 수여하는 감사패가 각각 전달됐다. 골프대회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그랜드 챔피언: 김명회 ▲그로스 챔피언: 이석호, 2등: 박상식, 3등 강탁수 ▲
남자 네트 A조: 1등 임용기, 2등 고기석, 3등 박균희 ▲남자 네트 B조 : 1등 김주인, 2등 정종현, 3등 윤영식 ▲시니어(60세 이상): 1등 김광융, 2등 황정융, 3등 강재성 ▲여자 그로스 : 1등 Mrs. 신석기, 2등 Ms. 김중자 ▲장타상 : 이문규(전반), 조찬조(후반) ▲근접상 : 홍성표(전반), 신동진(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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