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공공보건부(부장 김성호)는 NYU 치대 한인 학생회 (Korean Dental Student Associate)와 함께 한인들을 위한 ‘무료 구강암 검진 및 구강관리교육’ 행사를 실시한다.
1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퀸즈 실로암 교회(137-70 노던 블러바드)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구강암 조기진단을 위한 구강암 검진(Oral Cancer Screening)과 구강 위생법(Oral Hygiene Instruction)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진료 과목은 ▲간략한 구강암 검사▲혈압 측정 ▲구강 건강 상담 ▲구강 질병 검사 등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구강 관리 교육도 실시하며 무료로 칫솔과 치약 샘플도 제공한다.진료 진으로는 NYU 치대를 졸업한 치과 전문의들과 재학생 등 약 35명이 참여한다. 진료는 장소와 시간상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NYU 치대 한인 학생회 김범곤(4학년)회장은 잘못된 의료보험 상식으로 많은 한인들이 치아 진료를 꺼려 적절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 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Tel: 212-463-968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