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회계연도 윌셔 전국 16위... 한미, 나라, 중앙 순
한인은행들의 2004 회계년도(10.1.03-9.30.04) SBA 융자 실적이 크게 신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인은행가운데 6개 은행이 100위이내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에 들어 미 주요 은행에 비해서 SBA 융자가 강세를 보였다.
전국 순위 기준, 한인은행가운데 윌셔가 가장 높은 16위를 기록한데 이어 한미(PUB 포함) 18위, 나라 20위, 중앙 24위로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새한 52위, 유니티 7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전국 기준, 2004 회계년도 한인은행 융자건수와 액수는 은행별로 전년동기대비 큰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총 융자액수는 은행별로 윌셔 1억3,900만달러에 이어 한미(PUB 포함) 1억1,800만달러, 나라 1억1,500만달러, 중앙 9,600만달러, 새한 4,400만달러, 유니티 3,000만달러 등을 기록했다.
윌셔은행은 건수와 액수에서 각각 59%, 23% 성장했고 한미은행은 PUB 합병효과에 힘입어 건수와 액수에서 각각 166%, 82% 성장했다. 또한 건수와 액수에서 나라은행이 53%, 26% , 중앙은행이 84%, 12% 성장했다. 이밖에 건수와 액수에서 새한은행이 17%, 72% 성장했고 유니티은행이 3%, 87% 성장했다. 평균 융자액수는 보통 40만달러 안팎의 수준을 보였다.
한인은행들의 SBA 융자가 이처럼 성장세를 보인 이유는 ▲부동산 경기가 호황세를 보였고 ▲SBA 융자를 이용한 비즈니스매매가 활발했고 ▲은행들이 수수료 수입이 높은 SBA 융자에 힘썼기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윌셔은행의 한성수 SBA 담당 부행장은 한인은행들이 타주에 설치하는 대출사무소를 통해서 SBA 융자에 주력하고 있어 SBA 융자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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