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류 적체 1/3 줄어
▶ 단기 체류 목적 외국인수 미 전국 5번째
이민국(USCIS) 호놀룰루사무소의 이민서류 적체가 1/3 정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호놀룰루 이민국사무소는 미 전국적으로 이민서류 적체가 심각한 곳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이민국이 인터넷으로 인터뷰 예약을 받는 ‘인포패스’ 를 시행하면서부터 이민국 사무소에 항상 줄을 서던 대기자 모습도 사라졌고 적체된 서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놀룰루 이민국 사무소는 한때는 서류 접수 후 18개월 정도가 지나야 서류 심사가 시작되는 등 수속이 늦기로 악명이 높았다.
특히 9.11 이후 조국안보부가 이민관련 신청자의 신분조사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한 가운데, 호놀룰루 이민국사무소의 직원까지 부족해 서류적체가 더욱 심했었다.
그러나 본토에서 임시로 직원을 파견하고 인터넷 예약시스템이 효과적으로 활용돼 적체된 서류의 상당부분이 해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인터넷을 전혀 사용할 줄 모르는 이민자들과 노인들의 경우는 인터넷 예약시스템에 쉽게 접근하기가 어려워 변호사나 봉사단체의 도움을 받아야만 하는 것이 하나의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하와이는 유학과 관광 등 단기체류 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수가 미 전국에서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03년에 하와이에서 영주권을 받은 주민은 4천9백7명으로 2001년의 6천3백13명, 2002년의 5천5백3명에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놀룰루에서 현재 이민서류 적체가 가장 많은 부분은 영주권을 받기 전의 신분조정 단계와 시민권 인터뷰 부문으로, 올해 회계연도에 신분조정과 시민권 인터뷰 대기자는 지난해보다 각각 43%, 3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우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