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사랑의 산타가…’ ‘한 점포 한 아동…’ 등 캠페인-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가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기아로 고통받는 지구촌 어린이 구제사업에 나선다.
동부지역에서 전개 될 이번 캠페인은 ‘사랑의 산타가 되어 주세요’ 결연 사업과 뉴욕효신장로교회 주최 ‘메시아 연주회’ 그리고 ‘한 점포 한 아동 살리기’ 결연 사업 등으로 이어진다.
‘사랑의 산타가 되어주세요’ 결연 사업은 하루 1달러, 한 달 30달러 후원으로 기아에 처한 지구촌 한 아동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 FM 서울과 TKC TV(CH 76 & 511)가 오는 12월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시간 동안 결연 생방송을 실시한다. 11월초에 시작된 이 사업은 이날 생방송을 정점으로 12월말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12월19일 열리는 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방지각 목사) ‘메시아’ 연주회도 기아에 처한 지구촌 어린이 돕기 사랑의 연주회로 기획, 공연 수익금 전액을 월드비전에 기부하게 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전개 될 ‘한 점포 한 아동 살리기’ 결연 사업은 미주 내 한인업소가운데 월드비전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와 결연을 맺은 업소에 월드비전이 제정한 ‘지구촌 사랑 나눔의 집’ 증서를 제공, 이를 기리는 사업이다.
현재 한인 세탁업계가 캠페인 동참을 약속하고 ‘사랑으로 만드는 깨끗한 세상’을 주제로 한 아동 살리기에 나섰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는 캠페인 참여 업소에 특별 제작한 ‘지구촌 사랑 나눔의 집’ 현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위화조 사무총장은 “기아로 죽는 어린이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월드비전의 사역은 계속 될 것”이라며 “추운 겨울, 따뜻한 한끼 식사를 기다리고있는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한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문의 917-287-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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