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주택판매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다고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 the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가 23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10월 주택 판매율은 지난 9월보다 0.1 포인트 퍼센트 떨어졌으나 여전히 예년에 비해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년 만기 모기지 역시 지난 9월의 5.75%보다 감소한 5.72%를 기록했다. 이밖에 미평균 주택중간판매가격은 18만7,000달러로 예년(17만1,800달러)에 비해 8.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미동북부 지역의 주택판매율은 지난달보다 1.3% 감소해 75만 가구를 기록했으나 예년에 비해서는 1.4% 오른 수치이며 주택중간판매가격은 예년에 비해 14.7% 상승한 22만6,100달러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를 포함한 서부 지역의 주택판매율은 지난 9월보다 3.6% 감소했으나 예년보다는 9.4%나 증가했으며 주택중간판매가격도 14.4% 급ㅈㅇ한 27만2,300달러를 기록했다.
남부지역의 주택판매는 3.7% 증가한 277만 가구로 예년에 비해서 7.7% 증가한 수치다. 남부지역의 주택중간판매가격은 16만9,200달러로 예년에 비해 7.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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