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뉴욕운영위, ‘한생명 살리기…’등 교회 동참 호소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지부장 심장우 장로) 뉴욕운영위원회(위원장 방지각 목사)가 기아에 처한 제 3세계 어린이 구제를 위해 실시되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을 적극지원하기로 했다.
뉴욕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정오, 베이사이드 대동면옥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월드비전과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교회와 성도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심장우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 동부지부장은 “지구촌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 생명 살리기 주일 예배 대행진’에 뉴욕동부교회 박희소 목사님과 뉴욕효신장로교회 방지각 목사님이 뉴욕지역 순회목사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많은 교회들이 이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위화조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 동부지부 사무총장은 ‘한 점포 한 아동 살리기 나눔의 집 캠페인’을 소개하며 “내년 1월에 시작되는 한 점포 한 아동 살리기 나눔의 집 캠페인은 하루 1달러로 어려운 어린이들을 돕는 행사로 뜻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오는 18일 뉴욕한국일보와 FM 서울, TKC TV 공동으로 ‘당신도 산타가 될 수 있습니다’ 특별 생방송을 실시, 기아퇴치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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