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도회, 2004년 효도인 수상자 18명 발표
‘2004년 효도인 시상식’의 모범 부모상 수상자로 윤영남, 한영숙씨가 선정됐다.
효도회(The Filial Piety Society)는 10일 성직자들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04년 효도인 시상식’의 모범 부모상과 모범 자녀상 수상자 등 총 18명을 발표했다. 효도회 데이빗 신 회장은 “성직자들의 추천과 엄정한 심사를 통해 모범 부모상 수상자 2명과 모법 자녀상 수상자 16명을 정했다”며 “특히 한인 청소년들이 부모와 조부모를 각별히 모시는 사례가 많아 흐뭇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4일 시청 시의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4 효도인 시상식’이 의회 사정으로 내년 초로 잠정 연기된다. 이와 관련, 데이빗 신 회장은 연말이라 의회에서 행사가 밀려 효도회 시상식을 내년 초로 연기해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효도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열리며 뉴욕시의회 기포드 밀러 시의장이 초청됐으며 에릭 지오이아 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718-391-0637, 718-784-2897
2004 효도인 수상자
▲모범 부모상; 윤영남(78), 한영숙씨.
▲모범 자녀상; 루시 가르시아, 김일진(54), 김영희(55), 이종희(46), 돌로레스 워커, 애니 재니키앤, 앨리스 브랙, 매들린 앤두자, 주안 미랜다, 사라 이(13), 앤디 김(13), 제니퍼 이(14), 폴 유, 최햇님, 김상아, 조이스 김 등.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