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개인 숭배에 대한 연구는 멸종위기에 처한 종처럼 연구대상을 찾기 힘들지만 북한과 투르크메니스탄, 아프리카 토고에서는 아직 남아있다고 영국 시사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16일 주장했다. 이코노미스트는 전세계적으로 유행이 지나간 독재자들이 이런 나라에서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얼마나 지속할지, 왜 그토록 비열한 개성을 구축했는지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지난 4월 룡천 참사 때 몇 명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화를 불길에서 구하려다 숨지고 어떤 사람은 갇힌 가족보다 김정일 위원장의 사진을 먼저 구했다는 얘기가 있다며 사실이든 아니든 이는 북한에 대해 뭔가를 시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김정일 정권은 인민의 낙원이라지만 1990년대에 국민 약 5~10%가 기아로 숨졌고 불평을 하면 곧 차가운 수용소로 끌려갈 수 있는 곳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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