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출근길 밤새 내린 눈이 바닥에 얼어붙어 곳곳에서 자동차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등 출근길 혼잡이 빚어졌다.
더구나 시정부가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으나 브루클린과 퀸즈의 커맨드버스와 그린버스가 이날 오전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의 사설버스 인수 추진과 관련 파업 투표에 들어간다는 뉴스에 대중교통 탑승을 망설이게 만드는 등 시민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뉴욕 웨체스터와 롱아일랜드 및 뉴저지 일부학군에서는 폭설로 40분~2시간 등교시간을 늦추거나 프로그램을 취소하기도 했다.
22일 시작되는 겨울 첫날을 앞두고 내린 뉴욕시 일원의 첫눈과 본격적인 추위로 도시가 공공 얼어붙었다.
O…뉴욕시 일원의 이번 적설량은 최고 1인치이며 오전 거리가 빙판을 뒤덮여 출근길 주민들은 거북이 걸음을 보였다. 20일 오전 최저 화씨 22도 온도로 떨어진데다가 바람이 가져다준 체감온도는 0도 이하를 기록, 장갑, 목도리, 모자 등 방한무장을 하고 아침 길을 나섰다.뉴욕시 위생국은 올 겨울 폭설에 대비 27만9,000톤의 소금을 준비했으며 제설작업과 관련 올해 500명의 인부를 새롭게 고용했다.
O…코맨드 버스운통사와 그린버스운통회사는 고용 재계약을 앞두고 20일 오전 파업 유무를 결정하는 투표에 들어갔다. 운통회사 근로자들은 동등한 건강보험 혜택과 은퇴 연금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근로자들은 2년째 고용 계약 없이 일하고 있다. 한편 MTA는 1월15일
까지 리버티 라인 익스프레스, 2월26일까지 퀸즈 서페이스, 3월26일까지 그린버스라인 뉴욕버스 서비스, 4월30일까지 코맨드 자에이카와 트라이보로 코치를 인수할 계획이다.
O…뉴욕시 응급실은 21일 영하로 떨어진 날씨와 관련 외출시 모자와 장갑 그리고 옷을 여러 겁 겹쳐 입을 것을 조언했다. 실내에 이동식 히터를 사용할 때는 일산화탄소 탐지기를 작동시키고 오전 6시부터 밤 10시 사이는 최저 실내온도가 68도, 밤에는 최저 55도를 유지
해야하며 히팅 공급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311로 신고하라고 강조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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