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왕 커뮤니티 센터 플러싱 분원이 29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오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찰스 왕 커뮤니티 건강센터(136-26 37Ave Flushing) 본관 3층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당뇨, 고혈압, 천식과 같은 만성질환이 있는 65세 이하 환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종한다. 단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찰스 왕 병원 관계자는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맞은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독감 바이러스가 매해 변형되기 때문에 올해에도 꼭 접종을 받아야 한다며 그 어느해 보다 부족한 백신으로 인해 이번 무료 독감 예방 접종도 150~200명 분 밖에 안되니 서두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의 독감 계절은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로 보는데 독감 접종 한달 후에 백신의 면역성이 발전하는 이유로 10월에서 11월 사이를 독감예방 접종의 적기로 보고 있다.
독감 예방 접종을 받기 전 계란 알러지가 있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피해야 하며 고혈이나,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으면 지참해서 의사와 상의 후 접종토록 해야 한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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