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양장로교회(목사 송병기·40-05 스킬만 애비뉴)는 서니사이드 일대의 발전과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과 소방관들을 29일 방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10년간 매년 연말이면 인근 소방서와 경찰서, 커뮤니티 보드 등을 돌며 감사의 뜻을 전해온 목양장로교회는 이날 서니사이드 관할 108경찰서에 사과 3상자와 귤 20상자를 전달했다. 또한 625 소방서에는 사과 1박스와 귤 10상자, 커뮤니티 보드 2에는 사과 1상자와 귤 5상자를 전하며 이들의 수고에 감사했다. 송목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수고해온 소방관,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매년 이 행사를 주최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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