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대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회장 김홍익)가 28일 저녁 첫 임시 이사회를 열어 송이웅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저녁 8시 30분 샌프란시스코 고려정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단독 추천된 송이웅 이사에 대해 참석이사 16명이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했다.
이어서 2명의 부이사장으로는 이용해, 임은규씨가, 그리고 총무이사에는 배성준씨, 그리고 재무이사에는 제이슨 김 이사를 선출했다.
이사장 선출에 앞서 김홍익 회장의 사회로 7명의 영입이사를 인준했다. 새로 인준된 영입이사는 이용해, 배성준, 제이슨 김, 송맹석, 김대부, 김용진, 정태준씨 등이다.
김홍익 회장은 “정관상 새 회장의 임기가 취임식 날부터 개시된다”고 이날 임시이사회를 소집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회장은 공약사항들을 단·중·장기과제로 구분, 추진할 수 있도록 시행백서를 1월중 완성할 수 있도록 20명의 이사들이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사장직 선출 이후 사회권을 이양받아 송이웅 이사장의 주재로 계속된 이사회에서 한인회는 제23대와 24대 일반 업무 인수인계를 마친 후 선관위 업무의 인수인계를 받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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