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해일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위한 모금운동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하와이 한인사회에서도 모금운동의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하와이주 한인회(회장 서성갑)는 22개 단체와 연계해 모금 운동을 전개키로 하고 새해 첫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성갑회장은 “30일 긴급모임을 갖고 각 단체들이 연합으로 한인사회내 모금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전하고 모금운동에 동참을 원하는 단체장들의 연락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하와이 한인교회협의회(회장 한익희목사)는 30일부터 목회자들이 주축이 되어 가두모금운동 전개를 시작으로 1월20일까지 각 교회교인들과 더불어 해일 피해자 돕기 모금 운동을 펼친다.
이외에도 초이스 가든이 새해 첫 날 식당 매상의 일부를 기부키로 한데 이어 라나킬라 노인센터 한국문화클럽(회장 토니 리)회원들도 29일 자체적으로 헌옷과 십시일반 모금운동을 전개해 모금운동에 동참, 새해부터 동남아지역 해일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모금운동이 한인사회에도 본격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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