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도 하고 부동산 투자도 ... ‘
▶ 타임쉐어 콘도 분양 관심 높아
4월27일부터 5월7일까지 일본인들의 장기 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아 올해 하와이 부동산업계가 여행업계 못지않게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하와이 관광업계는 전통적으로 매년 골든위크를 맞아 하와이를 찾는 일본방문객들로 성수기를 누리고 있는데 올해에는 하와이 부동산업계도 관광업계 못지 않은 성수기를 누릴 것으로 알려졌다.
연휴기간을 이용해 하와이를 찾는 일본방문객들은 최근 하와이 부동산시장의 호황속에 콘도미니엄이나 특히 타임쉐어 콘도 분양에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부동산 구매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증가는 달러화의 약세와 더불어 일본경제가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특히 달러화의 약세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지역 큰손들로 하여금 하와이를 비롯한 미국내 부동산 투자에 다시 관심을 갖게하는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뱅크오브 하와이 폴 브류베이커 경제분석가는 “하와이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본인들의 경우 수년전 달러대 엔화 환율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것”이라고 말했다.
니시모토 앤 어소시에트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는 올해 골든위크동안 하와이를 찾는 일본방문객들의 증가는 15.2% 늘어난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타임쉐어 예약이 그 어느해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사이치 하와이 퍼시픽 센추리부동산은 “지난해 8월부터 하와이에 세컨 홈을 마련한 아시아지역 구매자들의 수가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골든위크 기간동안도 붐빌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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