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내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바비큐를 즐기는 가정들이 늘어나면서 바비큐 그릴 등 실외 부엌 상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키친앤 배스 협회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가정들이 부엌 리모델링에 사용한 지출액이 전년에 비해 11.1%(470억 달러)나 늘어났다. 특히 실외 부엌공간에 대한 미국인들의 높은 관심이 이 같은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고 이 보고서는 전했다.
이와 관련 가정용품 제조업체들과 소매업체 관계자들은 실외 부엌은 벽돌, 스터코우, 돌 등 건축자재의 종류와 화강암(granite) 카운터탑, 화로, 피자오븐과 같은 설비종류와 디자인에 따라 최소 2,000 - 5,000달러까지 매우 다양하다고 소개했다.
또한 이들에 따르면 주택소유주들은 주택과 맞붙어 있는 곳이나 그늘진 곳 또는 전망이 좋은 곳 등 편의와 기호에 따라 실외 부엌의 위치를 정할 수 있으며 큰 파티 혹은 가족단위의 소모임 등 용도에 따라 크기를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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