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 산하 19번째 경찰서인 ‘미션 경찰서’(Mission Station)가 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샌퍼난도 밸리 미션힐스에 있는 이 경찰서는 미션힐스, 실마, 노스힐스, 파노라마 시티, 그라나다 힐스 일부 등 인구 20만명에 달하는 지역(총 28 스퀘어마일)을 관할하게 된다. 제임스 한 LA 시장, 윌리엄 브래튼 LAPD 국장, 알렉스 파디야 LA시의회 의장 커크 앨바니스 미션 경찰서장 등 관계자들과 지역주민 등 수백여명이 참석한 경찰서 개관식은 지난달 30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미션 경찰서는 건립하는데 1,500여만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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