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하나 선교회 ‘탈북 예술인 찬양단’마영애 단장
탈북 예술인 마영애(사진)씨는 북한선교와 탈북자들의 인권옹호를 위해 지난 99년 10월 출범한 두리 하나 선교회(대표 천기원)의 ‘두리 하나 탈북 예술인 찬양단’ 단장을 맡고 있다.
북한선교 및 민족애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두리 하나 선교회는 수백 명의 탈북자들을 한국 및 제 3국으로 탈출시켰다는 이유로 중국 공안에 의해 체포됐다가 200여일만에 석방, 한국으로 추방된 천기원 선교사가 대표로 있는 선교 및 인권옹호단체. 2001년 2월 한국 국민이 된 마 단장은 통일부 산하단체가 후원하는 서울 평양 예술 단장을 역임하던 중 천 선교사와 인연이 돼 사단법인 두리 하나 탈북 예술인 찬양단을 창립했다.
현재 유학생 신분으로 미 전역을 순회하며 북한 및 탈북자들의 실상을 알리고 있는 그는 “30만이 넘는 탈북자들이 자유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샘 브라운 백, 수잔 솔티 의원 등을 만나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등 탈북자 인권옹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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