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가 23일로 다가왔다.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예년과 달리 올 7월에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문화축제 일환으로 개최되어 참가 미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5 미스코리아 하와이 선발대회는 하와이 한인사회를 대변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며 특히 하와이 차세대 여성들에게 새로운 자아발견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해 가고 있다.
또한 미스코리아 하와이 대회 연륜이 깊어가며 이 대회에 출전했던 역대 미인들의 주류사회진출 영역도 다양해지고 있어 자라나는 하와이 한인 청소년들에게 멘토그룹으로서 새로운 역할기대도 갖게 한다.
외적인 아름다움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정신, 지성미를 갖춘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인들은 한국의 본선대회 출전을 통해 조국과 전 세계 한인동포사회 대표들과 친분을 쌓으며 미의사절로서 하와이 홍보대사 역할을 전개함은 물론 하와이내 각종 행사에 초대되어 하와이 한인사회를 널리 알리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쌓아가고 있다.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으로 선발되어 이민100주년기념사업을 비롯한 각종 한인 및 로컬사회 크고 작은 행사에 참석해 한인사회를 알리고 있는 정보람, 고미니, 강희정, 희진 역대 미스코리아 하와이 진 부모들은 한결같이 “딸 아이들이 미스코리아 하와이에 선발된 이후 더욱 더 책임감이 강해졌고 스스로 자기개발에 노력하는 모습을 모이고 있어 흐뭇하다”고 밝히며 특히 “한국 본선대회에서 합숙과 각 지역 견학프로그램 참가 경험이 아이들의 진로선택에 도 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미스코리아 하와이 출신으로 현재 주류사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팻 하마모토 주교육감을 비롯해 제니스 김 변호사, 하와이 유명 부동사 개발회사 아발론사의 매니징 디렉터를 맡고 있는 크리스틴 프레드만(한국명 현희), 하와이 부동산업계에서 꼼꼼한 일처리와 거래 실적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니콜 최 부동산중개인, 아메리칸 세이빙스은행 홍보 담당 유 진씨 외에도 한국 연예계에 진출한 김주희, 이윤희씨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이윤희씨의 경우 미스 코리아 하와이 진 선발이 인연이 되어 미스 인터내셔날대회에도 참가 선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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