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관광당국이 하와이 방문객의 재유치를 위해 하와이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대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HTA)는 이번 주 각 섬을 순회하며 축제 지원 방식과 프로그램 개발 등 보다 나은 축제를 만들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HTA측은 메리 모나크 페스티벌과 알로하 페스티벌 같은 연례 축제가 방문객들의 씀씀이를 증가시키는 한편 하와이의 연중 매력을 이미 경험한 방문객들에게는 무언가 이색적인 관광매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또한 하와이를 다시 찾는 방문객들은 흥미있고 신나는 문화 행사들과 지역사회를 탐구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어 방문객들을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HTA는 올해 카우아이의 코올로아 플랜테이션 데이 축제, 마우이 필름 페스티벌, 팬-퍼시픽 페스티벌, 그리고 필리핀 이민 100주년 기념행사 등을 포함, 약 12개의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120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놓았다.
이밖에 HTA는 각 카운티에 커뮤니티 행사 지원비로 47만5,000달러를 배정했다.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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