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골프 스윙의 시작인그립에 이어서 이번주에는 골프 스윙의 자세(POSTURE)와 방향(AIM)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자세(POSTURE)
올바른 골프 스윙 자세는, 스윙시 몸의 균형과 힘(TENSION)을 빼 줌으로써 골프스윙의 일정함(CONSISTANCY)을 도와준다. 다시 말하면 골프 스윙시 필요없는 몸의 움직임을 줄임으로써, 같은 동작을 반복 할 수 있는 능력을 도와준다.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움직이지 않는 공을 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같은 동작을 매번 일정하게 반복 할 수만 있다면 누구에게나 이 게임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A 자세 :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할수있다. 이상적인 자세는,
1. 등을 똑바로 펴준다.
2. 등을 편 상태에서 상체를 구부림으로서 상체와 하체를 나누어준다.
3. 양쪽 팔을 자연스럽게 밑으로 내림으로써 힘을 빠지게 해준다.
4. 마지막 동작으로써 무릎을 살짝 굽힘으로써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B 자세 : 등이 굽어있는 모습으로 이상적이지 않은 자세라고 말할 수 있다. 등이 굽음으로써 백스윙시 턴(TURN)을 방해 하므로 몸이 일어나게 되는 단점이 있다.
골프를 치는 사람 누구나 그림 A와 같은 자세를 원한다. 하지만 사람의 신체구조에 따라 그 원하는 동작이 나올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올바를 자세를 가지려면 일상생활에서 부터 똑바로 등을 항상 펴줌으로써 골프의 자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부상의 방지에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방향 (AIM)
방향(AIM)의 정의는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클럽 페이스가 타겟을 평행하게 향하여야하고, 몸은 (오른손잡이시) 타겟 방향 보다 약간 왼쪽으로 평행을 향하여야 한다. 쉽게 이해를 하려면 기차 레일로드를 연상하면 될 것이다.
아무리 좋은 골프 스윙을 하였어도 방향이 맞지 않으면 공은 타겟과 무관하게 갈 것이다. 골프의 황제, 잭 니콜라스가사용하는 방법으로써, 가장 많은 프로들이 사용하고 있는 이미디엇 타겟 (IMMEDIATE TARGET)을 간단하고 쉽게 설명하겠다.
1. 머리속으로 타겟으로 향하는 평행선을 그리고 평행한지점에 볼을 놓는다.
2. 타겟과 볼의 직각인 지점에 선다.
3. 공으로 부터1~2m 내의 평행선에 목표물을 설정한다.
(점을 찍거나 목표를 만들어 먼 거리의 타겟을 시야에 들어오는 거리 내에 가까운 타겟으로 설정하는 것으로, 이미디엇 타겟(IMMEDIATE TARGET) 또는 스팟 에임(SPOT AIM) 이라고 부른다.)
4. 클럽 페이스는 목표물(가까운 타겟)을 향하게 한다.
5. 마지막으로 몸을 평행으로 맞추고 스윙을 한다.
다음 주에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골프상식들에 대해서 설명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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