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총연합회(회장 김근옥)와 뉴욕한인회(회장 이경로)가 한인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지난 12일 열린 제11대 뉴욕한인총연합회의 첫 정기 월례회의장을 찾은 이경로 한인회장은 “과거보단 현재가 중요하다. 우리 모두 한인을 위한 한인회 활동을 하고 있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협력하면 더 큰 힘이 되고 일을 추진하는데 문제 될 것이 없다”며 “김근옥 회장과 많은 대화를 해왔고 더 많은 대화와 만남을 통해 동포사회에 모범을 보이며 참여를 유도하자”고 말했다.
뉴욕한인총연합회 대표로 인사말을 전한 하세종 회장은 지난 총회와 연합회간의 불미스러웠던 일들을 지적하며 “뉴욕한인회의 위상에 걸맞는 행동과 실천을 보여 달라“고 주문한 뒤 “섭섭함을 뒤로하고 뉴욕한인회가 잘되는 것이 뉴욕한인이 잘 되는 것이므로 후세들을 위해 말보다 실천하는 한인회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뉴욕한인총연 김근옥 회장은 사무총장에 김정선씨를 새로 선임했으며 그동안 사무총장으로 활동한 김광식 플러싱 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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