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스타 과학자’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가 워싱턴에 왔다. 황우석 교수는 16일 서울대 동창회가 마련한 강연회에 참석, “불치병 치료를 향해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그 동안의 연구 성과를 워싱턴 동포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황 교수는 자신의 중점 연구 분야인 ‘이식용 장기 개발’과, 작년 ‘사이언스’지에 발표돼 세계 생명공학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인간 배아 복제 줄기세포 추출’ 기술의 진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전했다. 기증 장기의 부족, 인간 수명 연장에 따른 기증 장기의 실용적 가치 하락, 출산율 저하 등의 이유로 장기 이식은 벽에 부닥쳐 있고, 마지막 대안은 이식용 장기의 개발뿐이라는 것이 황 교수의 설명. 여러 가지 조건이 가장 적합한 돼지를 이용한 이식용 장기 개발이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획기적 연구성과 발표설과 관련해서는 “여행 일정 자체가 알려지면 곤란할 정도로 민감한 문제여서 코멘트할 수 없다”고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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