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3~8파운드 섭취하는 음식물중 선택 메뉴에 따라 환자의 회복 속도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19일 퀸즈 YWCA(회장 김은순) 강당에서 열린 한명학 박사의 무료 ‘식생활 건강 교육 세미나’에서는 건강 상태에 따라 맞는 식사법을 소개, 눈길을 끌었다.한인 70여명이 참석하는 등 예상보다 높은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한 박사는 당뇨, 만성염증, 앨러지, 천식, 우울증, 스트레스, 심장, 노화, 간 질환 등 퇴행성 질환의 발생과정
과 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 시간이 마련됐다.
또 건강상태에 따라 맞는 식사법, 치유 및 예방용 요리 프로그램, 각종 식품에 존재하는 생화학 물질들이 인체에 주는 생리학적인 작용을 소개했다.
한 박사는 인간이 섭취하는 음식은 단순이 비타민, 미네랄 등 에너지 영양소를 얻기 위한 것 뿐 만아니라 인체의 면역기능과 해독작용 더 나아가서는 치유작용까지 한다는 과학적인 사실을 어려 자료를 통해 안내했다.
한 박사는 “몸이 아플 때 약물의 사용과 함께 인체 본연의 기능인 자가 치유 기능이 알아서 근원적으로 자신의 질환을 고쳐낼 수 있도록 식생활을 개선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퀸즈 YWCA는 현대병으로 고생하는 환자들까지 참석한 이날 행사는 좋은 반응에 힘입어 조만간 각종 질환에 따른 올바른 건강지식과 정확한 식이요법, 집에서 할 수 있는 요리실습 강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를 담당한 퀸즈 YWCA의 김지나 디렉터는 면역기능 관련 질환(앨러지, 갑상선, 당뇨 등), 스트레스성 질환(우울증, 위궤양, 골다공증, 악성종양 등), 심형관계 질환(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 악성 종양계(각종 암). 해독작용(신경, 홀몬, 통증, 소화장애, 만성피곤, 피부 질환 등) 5차례에 걸쳐 보다 깊은 내용의 세미나와 요리강습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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