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전우회 14대 출범
미 동부지역(뉴욕) 해병대 전우회(회장 조광래·해병 259기)가 봉사와 위민정신으로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18일 오후, 금강산 식당에서 ‘제 14대 집행부 출범식 및 임시 이사회’를 개최한 미 동부지역 해병대 전우회는 전우애 고취와 단결, 한인사회 봉사를 위한 1차년도 사업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임시 이사회에서 통과된 주요 사업계획은 ▲6월 전우회 임원이사 상견례 ▲7월 불우이웃돕기 겸 전우회 기금모금 골프대회(가칭 해병대전우회 송인명 장군배 불우이웃돕기 골프대회) ▲10월 뉴욕한인회 주최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 ▲11월11일 재향군인의 날 퍼레이드 참가 ▲동포사회 불우이웃돕기 ▲뉴욕 한인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금 조성 등이다.
조광래 회장은 이날 “단합하는 해병대 전우회, 동포사회를 섬기는 해병대 전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조 회장은 이날 박종수, 오성진 감사를 비롯, 오충근 수석부회장과 강길진 부회장, 김종학 기획실장, 김기영 사무총장, 윤동석 기동대장, 유태국 골프회장 등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 14대 집행부의 출범을 알렸다. 한편 이후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김동필 씨가 참석이사 만장일치로 이사장에 선출됐으며 토니김 씨가 수석부이사장에, 유지남, 권흥길 씨가 부이사장에, 조병호 씨가 총무이사에 각각 임명, 전우회의 살림을 맡게 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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