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찾기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아시안 직업서비스 고용주 위원회(Asian JSEC)가 25일 플러싱 쉐라튼 라과디아 호텔에서 주최한 ‘제 2회 아시안 직업박람회’에 직장을 찾는 2,0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구직 열기를 보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 박람회에는 구직자들이 너무 많이 몰려, 행사장 밖으로 까지 입장을 기다리는 행렬이 이어질 정도였다.
특히 행사장 안에서도 HSBC와 뱅크 오브 어메리카, 토이저러스와 풋락커(Footlocker), 타임워너 케이블사 등 대기업 메인 부스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람회에 참가한 정모씨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놀랐다”며 “어떤 직장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였는데, 박람회에 와보니 각 분야의 많은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직장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직업박람회에는 컴퓨터 학교, 컴퓨터, 은행, 보건 가정 간호 시설보호, 숙박업, 경비, TV회사, 자동자 보험, 사회봉사, 항공사, 재무관리, 의류소매, 양로원, 약국, 교통국, 뉴욕시경 등 80여 회원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그래픽 및 웹 디자이너, 영업, 경리, 기술직, 사무직 등 각 분야에 걸쳐 1,300여명의 직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