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 공공보건부가 제 2회 ‘담배연기 없는 우리 집’ 캠페인의 일환으로 미술·에세이 콘테스트 공모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뉴욕시 보건국(DOH)과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미술 작품 및 에세이 작품 응모를 통해 한인 청소년들에게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더 나아가 참여 청소년들을 통해 흡연을 하는 부모나 가족원들을 계몽시켜
담배연기 없는 집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담배연기가 없는 우리 집은 건강한 우리 집, 능률적인 우리 집, 존중하는 우리 집’이라는 3가지 주제를 확실히 전달해야 한다.
응모 에세이와 창작글, 시 등은 500자이내야 되며 사진이나 그래픽 디자인, 페인팅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 응모가 가능하며 1사람당 1점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신청서는 KCS 공공보건부 팜플렛이나, 웹사이트(www.kcsny.org)에서 받을 수 있다. 신청서 및 작품 제출은 The Korean Community Services of Metropolitan New York Public Health Program(149 웨스트 24 스트릿 6층, New York NY 10011)으로 해야 하며 별도의 종이에 이름,
주소,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의 연락처를 적어야 한다.
마감은 오는 7월11일까지. 입상자들은 뉴욕시의회, 뉴욕시보건국, 한국일보가 후원하는 오는 7월18일 KCS 담배 없는 우리 집 콘테스트 수상식에서 총 3,000달러에 달하는 장학금과 표창장을 받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한국일보에 게재된다.
KCS 공공보건부의 박지현 프로젝트 매니저는 “우리들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을 교육, 가족 전체가 금연의 중요성을 깨닫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관심 있는 한인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홍재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