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소년 찬송가 콩쿠르 워싱턴 지역 본선대회에서 제시카 한(피아노), 조이 리(바이얼린), 김보라(첼로)양이 대상을 차지, 6월 24일 뉴욕 카네기홀에서 열리는 미주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또 대상은 받지 못했으나 뛰어난 음악성을 선보인 폴린 리, 유니스 리, 서한빛 양등 3명의 학생들도 대상 수상자들과 함께 카네기홀 대회에 초청됐다.
미주 새찬양후원회(이사장 백순) 주최로 지난달 28일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대학(NOVA)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열린 이날 지역 본선에는 21일 예선을 통과한 41명이 참가했으며 심사는 바이얼리니스트 강귀희씨, 피아니스트 수잔 박씨와 함계선씨, 노바 음대의 마오노프 교수가 맡았다.
시상식은 6월 5일(일) 오후 3시 워싱턴중앙장로교회에서 거행된다.
‘새 찬양 보급과 진정한 찬양의 회복’ ‘찬양 사역자 양성’ 등을 목표로 새찬양후원회가 지난 해 워싱턴에서 처음 개최한 ‘미주 청소년 콩쿠르’에는 총 68명이 출전, 성황을 이룬 바 있다.
올해는 참가 지역이 워싱턴을 포함 뉴욕, 뉴저지, 시카고, 애틀랜타, 켄터키주 루이빌 등 6개 지역으로 확대됐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1등상: 트와일라 리, 유니스 리, 제시카 한, 서한빛, 캐롤라인 리, 매기 리(이상 피아노), 수지 최, 조이 리(이상 바이올린), 김보라(첼로) ▲2등상: 김보미, 김미선, 제니 송, 폴린 이, 최현진, 장지은, 장지민(이상 피아노), 엘리스 호커니스, 김광열(이상 바이올린) ▲3등상: 폴 한, 에릭 정, 박유빈, 제이미 문, 에릭 정, 정효영, 제니 윤, 엘리자베스 임, 제시카 박, 얼 리, 리처드 정, 크리스틴 최, 유니스 최(이상 피아노), 주디스 한, 데보라 김(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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