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필라에서 개막되는 제 13회 전미 체전 개최 장소가 필라 교외 몽고메리 카운티 어퍼 더블린 타운 십에 있는 어퍼 더블린 고교 운동장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선수 임원을 위한 숙박 장소로 인근 지역 15개 호텔의 객실 650실이 예약되는 등 대회 준
비 마무리 작업이 본격화되고 되고 있다.
13회 전 미주 한인 체육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장귀영 필라 체육회장)가 지난 4일 노스 필라에 있는 멜로즈 컨트리클럽 연회장에서 개최한 후원의 밤 행사에서 박영근 필라 한인회 이사장은 대회 개최 장소 물색 경과보고를 통해 “당조 조직 위원회가 대회 개최 장소로 선정했던 펜실베니아 대학 운동장과 기숙사를 계약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내가 교육위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몽고메리 카운티 위사히컨 학군 인근 지역의 학교 운동장을 물색한 결과 어퍼 더블린 고등학교 운동장을 주 경기장으로 선정했다”면서 “모든 경기의 90% 이상이 어퍼 더블린 고교 운동장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 신상균 집행 위원장은 종합보고를 통해 “이번 전미 체전에는 20여개 주에서 선수 3.400명과 임원 1,400명 등 4,8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기 때문에 어퍼 더블린 고교 인근 지역의 15개 호텔 방 650개를 대회 기간 동안 기숙사로 예약했다”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선수와 임원들은
4인 1실로 호텔 방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7월 21일 열리는 대회 개막식에는 참가 임원 선수 외에 한국에서 이수성 후원회장(전 국무총리), 이미경 열린 우리당 상임위원, 대한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하며 전야제에서는 성균관 대 국악 예술 팀이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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