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여름철을 맞아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예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6월 한달 동안만 제공되는 이번 SUMMER CD(Certificate of Deposit : 양도성 예금 증서)의 가장 큰 특징은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저축예금이라는 것이다. 지금 현재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는데 만약 연방 금리가 실제로 오를 경우에는 바로 그 만큼 예금 금리도 올라가기 때문에 이러한 SUMMER CD를 이용한 고객들은 그만큼 이자 소득을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연 4% 고정 금리로 된 CD로 예금했던 저축자는 연방 금리가 올라도 받게 되는 이자가 4%로 변함 없으나 이 상품을 이용해서 50만달러 이상을 저금했던 고객은 시작 금리가 4%였을지라도 연방 금리가 1%오르면 자동으로 1% 증가된 5%의 이자율을 매분기말 적용 받을 수 있다.
중앙은행의 SUMMER CD는 예금액이 5만달러에서 19만9천9백99달러까지일 때는 3.75%를 시작금리로 받을 수 있고, 20만달러에서 49만9천9백99달러까지일 때는 3.875%, 50만달러 이상일 때는 4%를 시작금리로 적용 받는다.
중앙은행의 임성순 총무는 변동금리 CD는 흔하지 않은 상품으로서, 요즘같이 연방 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을 때에는 고정금리 CD에 비해 유리한 이자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SUMMER CD를 이용할 경우에는 3개월 뒤에 중앙 SPEEDY LOAN을 신청할 수 있는데 예금했던 CD 금액의 최대 2배, 30만 달러까지라는 유리한 조건으로 융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6월17일까지는 중앙은행 시카고 지점(312-372-7890)으로 중앙은행이 링컨 길에서 새로 오픈하는 6월20일부터는 링컨 지점(773-433-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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