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앙상블로 천사의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상임 지휘자 김희철)이 내달 26, 27일 양일간 시카고를 방문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어린이 합창으로 고통 중에 있는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나눔을 전한다.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필라델피아, 뉴저지, 뉴욕,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타코마, 샌프란시스코 등 7월 20일부터 8월5일까지 9개 도시를 순회하게 되는 이번 공연은‘소리(희망)없는 곳을 위한 소리(사랑)(A Voice for the Voiceless)’를 슬로건으로 월드비전 코리아데스크와 미주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다.
시카고지역 공연은 내달 26일 헤리티지 아카데미(Heritage Academy)와 27일 시카고 한인 연합장로교회(담임 황형택 목사)에서 각각 열리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예술가곡, 미국 민요, 정통 성가곡, 복음 성가곡, 한국 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전 세계 아동들에 대한 도움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아름다운 합창과 목소리로 전할 계획이다. 합창단원은 9세부터 14세까지의 한국 어린이 36명과 지휘자, 반주자, 작곡가 등 운영 스탭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1960년 8월 창단하여 지난 45년동안 국내외에서 국제 우호와 문화외교 및 찬양선교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 어린이 합창단이다. 미국의 카네기홀, 호주의 오페라하우스,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극장, 한국의 예술의 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등 세계 각국의 권위있는 연주홀에서 4천여회의 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천사의 노래’, ‘하늘에서 내린 목소리’ 등 극찬을 받는 합창단이다. 또한 78년 영국 BBC 방송국에서 주최한 ‘세계합창경연대회’에서 동양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우승하는 등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이현철 전임 작곡가는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역사와 전통있는 합창단이다. 이번에 미주 순회공연을 하는 단원들은 5∼7년 가량 연습을 하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연주단원으로서 최정상의 공연을 동포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시카고 월드비전 코리아 데스크는 어린이 합창단 초청 공연 외에 한 점포 한 어린이 돕기인 호프 가디언 캠페인도 펼치고 있으며 캠페인 및 공연 관련 문의는 월드비전 후원안내 무료전화(866-육이오-1950)와 월드비전 중서부 총무(847-942-5514)로 하면 된다. <윤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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