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인턴 프로그램 통해
뉴욕 ·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소장 김동석)가 ‘고등학생 및 대학생 인턴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뉴저지 전체 한인유권자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6주간 실시되며 뉴저지 주지사 선거를 대비, 뉴저지 버겐 카운티내 아시안 유권자 조사와 뉴저지 전체 한인 유권자 데이터베이스 구축 사업으로 진행된다.
특히 버겐카운티 37, 38, 39지구(District)에 대한 아시안 유권자들의 투표성향을 집중적으로 조사, 분석할 예정이며 8월 초, 주 하원 회의장을 방문, 분석 결과를 정치인들에게 발표할 계획이다.
김동석 소장은 “한인 학생들의 커뮤니티 봉사활동은 그동안 병원과 양로원 그리고 종교기관에 국한됐었다”며 “하지만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가 올 여름 실시하는 인턴 프로그램은 커뮤니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구하는 것은 물론 유권자 성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 정치인들 앞에서 발표까지 하게 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여름 인턴 프로그램은 CUNY 법대 재학생들이 지도하며 인턴은 선착순으로 인터뷰를 거쳐 선발한다.
대학입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는 활동성적에 따라 정치인들을 통한 추천서도 작성해 줄 계획이다. 여름 인턴 프로그램 연락처 201-242-4201
<이진수 기자>
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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