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이경은 오은영, 네티즌 인기상에 김숙영
한국일보,CJ미디어 주최로 2일 저녁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05 미스코리아선 발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미 스포츠한국 유혜리,미 한국일보 유혜미,선 비비큐올리브 오은영,진 김주희,선 이경은,미 서울경제 김은지,미 한국아이닷컴 김정현
2005미스코리아 영예의 진에는 김주희(미스 서울 진)양이 뽑혔다.
2일 오후 6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스코리아 선 비비큐·올리브에는 오은영(서울 선), 이경은(충북 진)양이 각각 차지했다.
미 한국일보는 유혜미(경기 진), 서울경제 김은지(서울 선), 스포츠한국 유혜리(강원 진), 한국아이닷컴 김정현(서울 미)양이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에는 우정상 김미영(LA 선), 매너상 박시현(미스 대전·충남선 박시현), 포토제닉상 김주희(서울진 김주희), 네티즌 최고인기상에는 미스 경기선 김숙영양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대회에는 전국 13개 시ㆍ도 대표 42명과 해외동포 대표 11명 등 모두 53명이 참가했다.
미스코리아 진ㆍ선ㆍ미에게는 각각 2,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이, 4∼7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씩 총 6,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미스코리아들은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인터내셔널, 미스어스, 미스아시아퍼시픽 등의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이들은 1년 동안 사회봉사와 방송활동, 민간외교사절 등을 맡아 한국의 미를 전세계에 뽐내게 된다.
한편 이날 미스코리아 진·선 발표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에는 참가번호 8번 김주희 양이 미스코리아 진, 49번 오은영양이 선 ‘비비큐올리브’로 결정됐으나, 집계 결과를 사회자 류시원에게 전달하는 메모지에 행사진행 스텝이 잘못 옮겨적는 바람에 진과 선을 거꾸로 발표, 한때 행사장이 술렁이기도 했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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