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마트, 관공서 등에 거액 기부
워싱턴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온 그랜드마트(대표 강민식)가 한인 및 소수계 커뮤니티와 관공서에 다시 사랑의 손길을 내민다.
그랜드마트는 애난데일점 개점 2주년을 맞아 한인 타운 애난데일 지역의 9개 커뮤니티단체와 관공서에 총 1만4,600달러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의 대상에는 워싱턴한인연합회 2,000달러, 통합 한인학교 1,000달러, 워싱턴 체육회 1,000달러, 축구협회 600달러등 한인 단체가 포함됐다.
또 중국과 히스패닉 커뮤니티에도 각 2,000달러씩을 전달, 자칫 거리감이 생길 수 있는 한인들과 유대감을 높인다.
애난데일 소방서, 경찰서, 도서관에도 각 2,000달러씩 도합 6,000달러를 후원해 대민 봉사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전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의 나눔의 네트워킹을 강화해온 그랜드마트는 지난해만 10여만 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각 단체와 커뮤니티에 전달, 기업 이미지와 함께 한인들의 인식을 높여왔다.
지난 2002년 저먼타운점을 시작으로 식품점 시장에 뛰어든 그랜드마트는 센터빌, 애난데일, 게이더스버그, 볼티모어, 폴스처치등 워싱턴 지역에 모두 6군데의 판매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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