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도기관 유스 & 패밀리 포커스가 실시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 제4기 광야 프로그램이 지난 9일 수료식을 갖고 프로그램을 종료한 가운데 수료증을 받아든 참가 청소년들이 함께 기념 촬영했다.
청소년 극기 훈련‘광야’ 체험 프로그램 4기 수료식
청소년들의 극기 훈련인 ‘광야’ 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학부모 사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캠프 ‘광야’는 지난 2일로 4기가 훈련이 막을 내렸으며 오는 8월 실시하는 5기는 이미 참가자가 마감됐다. 또 내년도 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이 크게 늘어 내년에는 3차례에 걸쳐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광야’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청소년 선도기관인 유스 & 패밀리 포커스(대표 이상숙 전도사)가 주최·주관하고 뉴욕 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것으로 9일 퀸즈 앨리폰드 팍에서 제4기 수료식을 갖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했다. 유스 & 패밀리 포커스는 이날 수여식에서 제임스 김, 이상인(이상 롱아일랜드 슈라이버 고교 12학년) 군 등 2명에게 지도자상을, 정신섭(슈라이버 고교 12학년), 케빈 김(롱우드 중학교 8학년), 티모시 김(조지 워싱턴 대학 진학 예정), 제시카 림(카도조 고교 10학년), 샤론 김(뉴저지 버겐 아카데미 10학년) 양 등 5명의 학생에게 우수 봉사자상(Servanthood Award)을 수여했으며 45명의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상숙 전도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의 삶을 찾아가 그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고통과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온 청소년들이 인생의 가치관을 재발견하는 한편 공동체 야영생활을 통해 자기내면의 가능성을 발굴하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제4기 프로그램은 그 어느 때보다 참가 청소년들의 화합과 협조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광야 체험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은 뉴욕 업스테이트 시더 폰드 캠프장에서 야영생활을 하며 교도소 방문, 지체부자유아를 위한 병원 봉사, 불우이웃을 위한 주택건설 현장 참여, 맨하탄 노숙자 셸터 봉사 및 뉴욕과 뉴저지 양로원 방문 등 다채로운 봉사훈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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