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기 한국어 패밀리 홈 데이케어 자격증 강의가 오는 8월6일부터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브롱스의 프랭크 D 와렌 CCC에서 실시된다.
뉴욕시로부터 펀드를 받아 운영되는 브롱스의 비영리 교육재단인 프랭크 D 와렌 CCC의 김윤정 교장은 오는 8월부터 18기 강의를 시작한다며 등록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패밀리 홈 데이케어는 뉴욕주가 발생한 자격증을 갖고 규정에 맞는 가정에서 1인 7명, 2인은 12명까지 어린이들을 돌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강의는 한국어와 영어의 이중 언어로 실시되고 실습과 필기시험도 치르게 돼 프로그램을 무사히 통과하면 뉴욕주 자격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패밀리 홈 데이케어는 2000년 조지 파타키 뉴욕주지사과 ‘어린이 교육향상’법에 따라 뉴욕주의 모든 어린이가 질적으로 우수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되는 것으로 학령 전 어린이를 자격을 가진 보모들이 돌보게 하기 위한 것이 기본 방향이다.
이 자격증으로는 신생아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을 가정에서 돌볼 수 있다.
김 교장은 “집에서 소자본으로 교육 사업을 시작할 한인들에게 적합하다”며 “패밀리 홈 데이케어는 어린이를 좋아하고 어린이과 일해 본 경험자, 어느 정도의 영어 구사자, 신앙심이 있는 한인에게 추천된다”고 밝혔다. 문의 (201)982-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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