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잭슨하이츠 소재 뉴욕초대교회(김승희목사)는 정인찬(휴스턴한인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7월28일부터 31일까지 도미니카선교센터 건립 완공을 위한 영적성장부흥회를 가졌다.
31일 대예배 집회는 김승희목사의 사회, 참회기도, 박종규장로의 대표기도, 성경봉독, 예루살렘성가대의 ‘예수님이 좋아좋아’란 제목의 찬양, 정인찬목사의 설교, 헌금 특송 및 봉헌기도, 새신자 소개, 폐회찬송, 김승희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김승희목사는 “올해는 선교센터를 건립하는 한 해다. 쓰나미가 지나갈 때 동물들은 미리 피해 다 살아났다. 영적 쓰나미에 처해 질 수 있는 도미니카에 선교센터를 세워 그들의 영혼이 구원받고 죽어가는 생명들을 구하자”며 “100만 달러가 소요된 도미니카선교센터는 70%의 공정이
끝나고 기물들을 준비해 설치해야 한다. 오는 10월3일 도미니카선교센터 헌당예배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잘 이루어질 수 있게 모든 교인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며 헌금하자”고 말했다.
정인찬목사는 사도행전 13장13-23절을 인용해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고 살면 주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다. 예수 중심, 교회 중심으로 사는 사람은 아무리 사단이 우리를 분리시키려 해도 할 수 없다. 우리 모두 기둥성도들이 되어 선교와 전도에 열심하자. 특별히 올해 헌당될 도미니카선교센터가 완공되어 그곳에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리는 귀한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축원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초대교회는 10월3일 한국과 미국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미니카에 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도미니카선교센터 헌당예배를 갖게 된다. 한편 뉴욕초대교회(718-639-3021)는 세례 받은 교인을 대상으로 평신도대학을 개강한다. 평신도대학 소속은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이사장 신학박사 김승희목사·학장 철학박사 권오현목사)이며 목적은 평신도 지도자 양성이다. 교육과정은 2년제 4학기 코스로 졸업자에겐 뉴욕신학대
학 및 대학원이 주는 A.Th.수료증이 수여된다. 과목은 1학기-신론, 인간론·2학기-기독론, 구원론·3학기-성령론, 교회론, 종말론·4학기-지도자론, 로마서, 종말론 등이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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