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재단 국토순례단 총대장이 참가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육영재단 이사장이 막말을 해 학부모들의 거친 항의를 받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오전 국토순례단 해단식이 열린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을 찾은 학부모 50여명이 대책회의를 하다 해명을 하기 위해 찾아온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서영 이사장과 10여분간 몸싸움을 벌였다. 한 학부모는 “대책회의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이사장이 오더니 ‘그래서 딸이 강간이라도 당했느냐. 임신이라도 했느냐’고 하기에 학부모들이 흥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 이사장은 “학부모가 정확하게 밝혀지지도 않은 사실을 가지고 ‘성희롱’이라고 기정사실화해 단정적으로 말하기에 진상 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한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육영재단이 지난달 23일부터 주최한 이번 국토순례 행사에는 초중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13박14일로 진행됐으며 행사 도중 총대장인 황모(43)씨가 학생들을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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