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으로만 신청을 받았던 영주권 재발급·갱신(I-90) 신청을 인터넷 상에서도 할 수 있게 됐다.
연방이민귀화국(USCIS)은 지난 5월31일 이후부터 영주권 갱신 신청을 LA락박스(U.S. Citizenship and Immigration Service, P.O. Box 54870, Los Angeles 90054-0870)를 통한 우편접수만을 받는다고 발표한 바 있으나 인터넷을 통한 e-파일링도 가능하다고 3일 발표했다.
USCIS는 e-파일링을 통해 영주권 갱신·재발급 신청서(FormI-90)를 접수할 경우 신청비 185달러와 생채정보비 70달러 등 영주권 발급 신청 비용을 크레딧카드로 온라인 상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추가로 e-파일링 비용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USCIS는 신청자들은 반드시 사전에 ‘온라인 신청 안내서’(e-Filing Reference Guide)를 숙지한 후에 온라인 신청 절차를 시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온라인 신청은 www.uscis.gov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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