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UN 제6회 세계한민족포럼이 12일 뉴욕 밀레니엄 UN 플라자 호텔에서 ‘하나 된 한국과 글로벌 한국’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국제한민족재단(KGF·상임의장 이창주 아메리칸대 교수)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주최해온 이 포럼은 올해 광복 60주년 및 유엔 창설 60주년을 맞아 유엔을 무대로 ‘21세기 한민족 한반도의 선택과 실현’ 과제를 13, 14일에 걸쳐 모색하게 된다.
행사가 시작된 12일에는 세계 각지에서 포럼을 위해 뉴욕을 찾은 참가자들이 뉴욕 밀레니엄 UN 플라자 호텔에서 2시간여에 걸쳐 리셉션에 참가해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앞으로의 일정과 토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
▲13일(토요일)
시간 내용 참가자
오전 9~10시 기조포럼(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국제사회 협력과 지원) 법륜스님, 정재윤 국제한민족재단 부이사장, 코리아난 유엔 사무총장, 이창주 국제한민족재단 상임의장오전 10~12시 역사포럼(통일을 위한 민족사의 재발견) 최창섭 서강대학 부총장, 오니마 야기아키 동경대 교수, 김동춘 성공회 대학 교수, 추미애 전 국회의원, 김도안 스님, 허문영 통일연
구원 연구 위원, 박인규 프레시안 대표오후 1~3시 정책포럼(남북의 평화통일 외교와 정책) 이승만 유니온 신학대학 교수, 정의용 국회의원, 임대희 국회의원, 남궁영 한국외대 교수, 남정호 언론인오후 3시20분~5시20분 남북관계포럼(신남북시대) 법륜스님, 제임스 R. 릴리 전 주한, 주중 미대사, 최형무 변호사, 채규철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연구원, 강정구 동국대 교수, 이상만 중앙대 교수 오후 5시20분~오후 7시20분 한미포럼(미국의 한반도 정책 진실과 남북관계) 김재덕 존 제이칼리지 교수, 케네스 퀴노네스 전 국무부 대북 담당관, 전현준 통일연구원 기초실장, 남영한
UNI 그룹 우너장, 임희백 고려대 교수
▲14일(일요일)
오전 9~11시 국제관계포럼(국제문제화된 한반 문제와 열강) 이채진 클레몬드 대 석좌교수, 법륜스님, 박창근 상해 복단대 교수, 조성현 국제문제조사연구소 소장, 유박우 교려농산대표이사, 김성철 세종연구소 연구위원, 김용환 변호사
오전 11시20분~오후 1시20분 통일포럼(한반도 자주 평화 통일 실현과제) 오코노기 마사오 일본 게이오대 교수, 정상모 MBC 해설위원, 장제국 동서대학 교수, 황인과 버클리대 명예교수, 권영정 통일교육원 교수
오후 2시30분~4시30분 유엔포럼(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엔 및 국제기구의 협력과 역할) 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박홍순 선문대 교수, 이신화 교려대 교수, 최동주 숙명여대 국제대학원 교수오후 4시50분~6시50분 차세대포럼(차세대의 통일인식과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김동춘 성공회대학 교수, 최창섭 서강대 부총장, 김재기 전남대 사회과학 연구소 기획연구실장, 김근오 수도대 강사, 윤경주 정치커뮤니케이션 그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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