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사회 풍물정신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풍물패 한울이 제 4회 우리들의 이야기 ‘장승 세우는 날’로 풍물 붐 조성에 나선다.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타이완 센터(134-44 노던 블러바드 플러싱/ 플러싱 타운홀 건너편)에서 막이 오르는 ‘장승 세우는 날’은 총 3막으로 구성된 창작 마당극으로 1.5세, 2세 한인청소년들이 바라본 한인사회를 묘사한 풍자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명의 풍물패 한울 회원들이 마당극의 매력과 재미를 한꺼번에 선사하게 될 이번 공연은 한뜻열린마당의 김유진 씨가 감독을, 풍물패 한울의 강지연 양이 연출(준비위원회 총책임)을 맡는다. 강지연 양은 “장승 우는 날은 1.5세, 2세 청소년들이 바라본 한인사회의 문제점을 풍자한 풍자극으로 보다 큰 단합이 요구되는 미주 한인사회를 하나로 묶어내자는 주제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문의 718-961-4117, 입장료: 고등학생까지 7달러, 성인 15달러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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