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매진 아시안 TV는 지난 7일 뉴욕 오프 브로드웨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한국의 비언어퍼포먼스 ‘난타’를 취재 21일 오후 6시(미동부시각) 라운지쇼를 통해 방영한다.
이매진 아시안 TV의 라운지 제작팀은 공연기간 중 많은 미국 언론으로부터 관심과 호평을 받았고 지난 2월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브로드웨이 극장인 미네타 레인 디어터에서 1년 16개월간 공연 후 막 내린 난타의 무대 뒷이야기와 배우들의 진솔한 인터뷰를 공연 장면과 함께 카메라에 담아냈다.
제작팀은 최근 브로드웨이 불황으로 인한 관객 유치 저조로 부득이 철수하게 됐으나 극장 경제 상황이 호조되는 대로 다시 돌아와 미국 무대에 서겠다는 난타 제작팀의 강한 의지를 염두에 두고 난타의 극장 공연 장면들과 더불어 배우들의 무대 뒷모습을 소개한다. 라운지쇼의 리포터 일레인 권은 배우들로부터 난타의 하이라이트인 ‘도마 가락’을 직접 사사하고 실제 공연에도 참가한다. 특히 배우들은 이 프로에서 그동안 가슴속에 묻어 놓았던 힘겨웠던 사연들을 소주와 함께 풀어간다.
난타의 이매진 아시안 TV 녹화현장 외 하이라이트 장면으로 식당에서 촬영 중 취기가 오른 리포터와 배우들이 선보이는 즉석 젓가락 장단 공연이 나온다. 한편 이매진 아시안 TV는 샌프란시스코 컴캐스트 채널 28, 로스앤젤레스 컴캐스트 채널 101 등 서부지역과 동부지역 뉴저지 패트리어트 미디어 채널 149, 뉴저지 에디슨 지역 공영 채널 39번 등에서 방송 중이다.<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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