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공관 중 첫 운영
지난 2일부터 공식 운영되는 전자민원 웹사이트(www.koreanconsul.org)와 관련해 이를 담당하고 있는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의 편해홍 영사를 만나 이모저모를 알아봤다.
▲해외 재외공관 중에서 처음으로 운영하는 전자민원을 실시하게 된 동기는
-통계에 의하면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으로 접수되는 하루 평균 민원관련 문의전화가 약 200여 통에 달하며 이중 90% 이상은 큰 도움없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경우였다는 사실을 자체 실시한 분석을 통해 알게 됐다. 따라서 민원업무를 한인 스스로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가 인터넷 웹사이트를 이용한 전자민원을 구상케 됐다.
▲전자민원 웹사이트에 대해 설명해 달라
-먼저 여권업무, 병역업무, 영사확인업무, 국적업무, 호적업무, 비자업무 등의 42개 민원업무를 세분화 시켜 이용자들은 영사관 방문 없이 웹사이트 방문만으로 쉽게 필요한 일들을 처리 가능케 했다. 또한 이용자들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 없이 언제고 어디에서나 질문하고 또 필요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간혹 공항에 갔다가 만료된 여권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한인들을 고려해, 향후 여권 만료일자 통보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한 웹사이트에 참여마당을 개설, 실생활에 필요한 궁금 사항이나 최신 정보들을 전문가들을 통해 답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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