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고 수준의 뮤지션들이 꾸미는 세대별 4개의 무료 콘서트가 뉴욕과 뉴저지 지역의 한인교회에서 열린다.
기독교각성운동 단체인 ING(In the Name of God)가 주최하는 무대로 기타리스트 황춘호씨와 한국 CCM계의 선두주자인 듀엣 ‘꿈이 있는 자유’ 등 20여명의 뮤지션들이 고품질의 콘서트를 마련한다. 장년·청소년·유년부·영유아부 등 세대별로 열리는 무료콘서트는 뉴욕지역에서는 8월24일
(수) 오후8시 뉴욕감리교회(이 강 목사)와 8월28일(일) 오후5시30분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에서 개최되며 뉴저지 지역은 8월26일(금) 오후6시 뉴저지 포트리 호라이즌(Horizon)클럽하우스에서 열린다.
ING는 2003년 9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3명의 젊은이들이 이 나라와 이 땅을 회복시키는 복음전파 사역에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작은 섬김을 찾고자 기도하던 중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미국에서 그동안 일어난 몇 가지 사건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주목하게 하여 시작된 것이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무시와 그 이름에 대한 박해가 성행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서 기독교의 믿음과 신앙의 중심인 ‘하나님의 이름’을 다시 이 나라와 이 땅에 회복시키기 위한 각성운동을 시작하기로 작정해 실행하게 됐다.
ING 기획행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의주씨는 “콘서트에 출연하는 한국최고의 뮤지션은 CCM의 ‘꿈이 있는 자유-정종원·한웅재’씨와 한국에서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알려진 함춘호씨와 Bee Production 대표인 김지영씨, 피아니스트인 한민석, 강춘규씨 등이다. 이들은 장년들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한다. 청년과 중고등부는 예수전도단 출신들로 구성되어 캐나다에서 활약하는 ‘Up Stream’이 맡고 유년부는 ‘Promise Land’가 맡으며 영유아부는 아기 놀이방을 준비하여 부모님과의 철저한 체크인 체크아웃 방식을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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