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기업들간 교역의 장 제4차 한상대회
▶ 9월13~15일 경기도 국제무역전시장
재외동포들의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는 제4차 세계한상대회의 개막일이 오는 9월 13일로 다가온 가운데 시카고에서는 총 12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이광규)과 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는 한상대회는 600만 재외동포의 네트웍을 통합하기 위한 것으로 해외 한인 기업과 한국기업을 상호 연결하여 무역과 상공, IT 등의 분야에서 한민족 경제인 통합 네트웍을 구축한다는 차원에서 열리게 된다. 3일 동안 경기도 국제무역전시장(KINTEX)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한상 섬유벨트를 비롯해 차세대 경제리더 포럼, 한상 특화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있다.
이번 대회에는 동포경제인 1천5백명, 한국내 경제인 1천여명 등, 사상 최대규모의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4일 현재 미국내 약 130여개 업체가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카고에서는 현재 맥스969, 삼보 그래픽, PGM세일즈, CR 트레이딩, 유스 뷰티, 중외 갤러리아, JD 트레이딩 등 무역업종을 중심으로 한 12개 업체의 14명이 참여할 예정인데 접수 마감일이 31일로 아직 남아있어 신청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참가단을 관리하고 있는 한인무역인협회의 이재근 회장은 한상대회를 통해 전 세계에 진출해 있는 경제인들을 만나서 각국에서 일어나는 비즈니스 환경을 돌아봄으로써 한인 경제를 네트워크화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13일 첫날에는 운영위원회 모임과 기조연설, 리딩 CEO 포럼, 차세대 경제인 포럼, 운영위원회 등이 열린다. 14일 개회식이 끝난 뒤에는 ‘한상 섬유벨트’라는 섬유 특화전이 열리고 경제 중심국으로 떠오르는 4개 국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 및 진출을 위한 가이드 설명회가 있다. 이날 동포 기업과 국내 기업간 교역 투자 상담을 위한 1대1 미팅이 마련돼 있다.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업종별 기업 홍보 행사가 펼쳐지며 해외 한인 상인들의 한국내 취업을 위한 해외 취업 박람회와 가요 콘서트도 열린다.
2002년 이후 한상대회를 통해 교역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으며 투자와 참가 비즈니스의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작년 제3차 대회에서는 재외동포기업간 투자액이 5억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문의:82-2-3463-5303, www.hansang.net) <이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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