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출장이라면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항공권·호텔·렌터카등
한곳에서 편리한 서비스
한국행 티켓도 염가판매
버몬트와 8가에 위치한 대륙여행사(대표 지니 박·사진)는 89년 7월 창립이래 지난 16년간을 변함없이 남가주 한인들의 여행 길잡이의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
지니 박 대표는 대륙여행사 창립 전 5년간 여행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오는 등 미국에 이민 와서 21년간을 오로지 여행사 업무의 한 우물만 팠다.
지니 박 대표의 풍부한 경험과 헌신이 있기에 대륙여행사에 여행이나 항공권 구매를 맡기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똑떨어지게 해낸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륙여행사는 무엇보다도 비즈니스 출장 업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하게 미국에서 한국으로 가는 모국방문 또는 미국에서 해외로 여행을 가는 단순 휴가와는 달리 비즈니스 출장은 전세계 여러 곳을 방문해야하고 항공사도 수시로 바꿔 타야 하는 등 복잡하기 때문에 이 분야 전문가의 조언과 도움이 필수적이다. 남가주 주요 한인 기업들과 자영업자들이 출장시 대륙 여행사에 예약과 티켓 구입을 의뢰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지니 박 대표는 “많은 한인 비즈니스 출장의 경우 LA를 떠나 중국으로 베트남으로, 중남미 등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며 “시간이 금인 비즈니스 출장의 경우 모든 일정이 시간낭비 없이 매끄럽게 이어져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비즈니스 출장의 경우 항공권 외에도 호텔과 렌터카까지 한 패키지로 서비스를 해줘야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렇다고 대륙 여행사가 비즈니스 출장 업무만 한다는 것을 절대 아니다.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와의 오랜 교류를 통해 빈틈없는 모국 방문 티켓 구입을 알선해주고 있으며 전세계 어느 항공사 티켓 구입도 가능하다.
지니 박 대표는 인터넷이 아무리 발전했다고 해도 여행사를 통해 티켓을 구입할 경우 편리함과 함께 가장 좋은 가격의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행의 경우 대륙 여행사는 하와이, 칸쿤, 바하마, 자메이카 등 미국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휴양지 여행을 패키지로 알선해주고 있다.
한편 지니 박 대표는 추석을 맞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제공하는 노인 우대 모국방문 항공권을 많이 이용해줄 것을 부탁했다. 9월10일까지 발권을 해야하는 노인 경로 항공권의 경우 LA∼인천 왕복항공권이 750달러+세금으로 일반 항공권보다 100달러 정도 저렴하다.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픈한다.
801 S. Vermont Ave., #201, LA (213)386-3100
<글·사진 조환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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