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소비자들이 소득 수준을 넘어서는 대대적인 소비에 나서면서 저축률이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추락했다. 연방 상무부는 1일 7월 개인 소득이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마켓워치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를 하회했으며 6월 0.5%보다도 낮다. 반면 7월 개인 지출은 1.0% 증가, 월스트릿 예상에 부합했다. 개인 지출은 두 달 연속 1.0%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의 공격적인 할인 마케팅으로 내구재 지출이 큰 폭 증가한 영향이 컸다. 소득이 지출보다 훨씬 적음에 따라 지난 7월 개인 저축률은 마이너스 0.6%을 기록했다. 이는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59년 이후 사상 최저치다. 월간 저축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911 테러 직후인 지난 2001년 10월의 마이너스 0.2% 이후 두 번째다. 그러나 이번에는 911도 없었고 저축률 마이너스 폭이 더 커졌다는 점에서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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