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S 갤러리 개관 1주년 기념 특별전이 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FGS 갤러리는 2000년 뉴저지 포트리에서 창립된 후 2004년 9월 뉴저지 잉글우드로 이전한 비영리자선기관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가 운영하는 화랑이다.
FGS 갤러리는 이전 올해에만 3회 기획전과 여성 5인전 특별전을 비롯, 다양한 개인전 및 초대전을 개최하며 뉴저지의 대표적 한인 화랑으로 자리잡고 있다.
2005년 새로운 슬로건인 ‘New Art’ 와 함께 그간 많은 재능작가들을 위한 기획전이 준비됐고 뉴욕 일원의 중견작가 뿐 아니라 한국 작가들의 초대전을 열고 있고 참여 작가들이 관람객들에게 작품세계를 들려주는 ‘작가와의 대화’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개관기념 특별전에는 ‘뉴저지의 현대 미술’(Contemporary in New Jersey)’ 란 제목으로 곽호진, 남효정, 박나나, 민지영, 반주영, 박정환, 김소현, 김철유, 송시선, 유진택, 권종수씨 등 모두 11명의 작가가 참여, 회화, 드로잉, 사진, 설치조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리셉
션은 10일 토요일 오후 5시~7시 30분. 이날 개막 행사에는 성희승씨가 출연, 각기 다른 동작과 함께 금색, 검정, 빨강, 흰색, 초록 등 5가지 색상을 연출, 작가와 관객이 현대 사회 속에 정의되어버린 색에 대한 재인식과 그 새로운 의미의 연결고리를 찾는 특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장소: FGS Korean Community Center of NJ, 40 Bennett Rd. Englewood, NJ 07631▲문의: 201-541-120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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