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형은 1천달러 리베이트
세계 자동차 메이커 2위인 포드가 2006년형 모델에 대한 ‘직원가 할인’을 끝내고 2005년 모델에 대한 새로운 리베이트를 실시한다.
포드는 2006년형 모델에 대한 직원가 특별할인을 지난 6일로 종료하고 대신 재고 해소를 위해 2005년형 모델 대부분에 대해 추가로 1,000달러의 현금보상(cash rebate)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2005년형 모델 대부분과 일부 2006년형 모델(익스피디션, 내비게이터 SUV)에 대해 ‘포드 패밀리 플랜’을 채택, 종업원들이 적용받는 할인가를 일반 소비자들에게 제공해왔다. 포드는 2005년형 모델에 대한 직원가 할인 혜택은 10월3일까지로 연장했다.
포드의 직원가 할인 프로그램 마감일은 당초 정했던 날짜를 다시 4일 늦춘 것으로 다임러크라이슬러사의 결정을 따른 것 같은 인상을 주고 있다.
한편 직원가 할인 판매를 처음 도입한 GM은 일부 2006년형 SUV와 풀사이즈 픽업도 프로그램에 계속 포함시키고 있다.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